30가지 당뇨 관리 방법
- 미국당뇨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 2016년 7월 23일
- 4분 분량
당뇨관리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식단에 탄수화물을 추가한 다음 추가한 탄수화물을 근거로 인슐린 투입량을 정하고, 결과를 보기 위해 혈당을 체크하면 됩니다.
탄수화물 계산은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지만 이 계산은 당뇨병 환자가 식사를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는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30가지 수칙입니다.
수칙이라고 해서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므로 취사 선택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당뇨 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인 당뇨병 임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당뇨로 진단 받았어도 반드시 불편한 것 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뇨를 관리하지 않으면 수년이 지나면 당뇨는 몸을 황폐화시킵니다. 지금 당장 당뇨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의사나 전문가를 찾아가야 합니다.
당뇨관리는 먹는 것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먹을 것을 제한 받는 것은 엄청난 고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것을 관리하면 당뇨도 관리됩니다.
2. 계속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당뇨 관련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접할 수 있는 당뇨 관련 모든 자료를 읽고, 당뇨 관련 웹사이트를 방문해야 합니다.
배우기를 중단하면 안됩니다.
3. 작게 시작해야 합니다.
당뇨 진단을 받으면 당황하게 됩니다.
탄수화물 계산에 필요한 것은 많지 않습니다. 첫째, 인슐린-to-탄수화물 비율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1단위의 인슐린이 혈당에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4. 집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집에서만 식사해야 합니다.
점차 외식을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식재료를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당뇨 식단은 집에서 시작하는 것이 쉽습니다.
5. 수없이 많은 검사를 해야 합니다.
당뇨 진단을 받으면 계속해서 검사해야 합니다.
식사 후 테스트를 하여 어떤 식단이 어떤 영향을 주는 지 반복해야 합니다.
식사 전과 식사 후에 검사를 해야 합니다. 외식을 하는 경우에도 식사 전과 후에 검사를 해야 합니다.
6.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떤 음식은 먹지 말도록 가족이나 친구가 제지해야 합니다.
7. 실패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실수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은 경우, 다음에는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8. 영양소 표시 레이블을 봐야 합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유제품을 제외하고는 레이블이 없는 식품을 구입해서는 안됩니다.
포장지에 표시된 탄수화물 함량이 포함되어 있으면 인슐린 투약량을 쉽게 정할 수 있습니다.
9. 단순한 식사를 해야 합니다.
당뇨 진단을 받으면 식사를 단순화 해야 합니다. 먹기에 편하고 좋아하는 식단을 골라서 식사하는 것이 단순한 식사입니다.
10. 식사량이 일정해야 합니다.
같은 식사를 매일 같이 반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당뇨 식단에서 벗어나는 경우 한 번 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식사량이 중요합니다.
한 번의 식사에서 100g의 탄수화물을 먹는다면, 보다 많은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고 이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1. 편리한 첨단 제품이 있으면 그것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을 계산하는 것은 귀찮은 일입니다. 탄수화물을 계산하는 많은 App이 나와 있습니다.
이들 App은 탄수화물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12.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음식을 찾아야 합니다.
당뇨환자들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계산기를 사용해보면 어떤 음식은 혈당 제어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트밀이나 시리얼이 당뇨환자에게 좋다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그런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13. 자신의 몸에 대하여 공부해야 합니다.
어떤 크기에 얼마나 많은 탄수화물이 있는지 음식을 진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음식을 먹으면 인슐인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런 기록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면 많은 도움이 되고 점차 기록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14.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정확한 계획을 세워서 식단 재료를 쇼핑해야 합니다.
나의 상태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15. 상황에 대처해야 합니다.
외식을 하는 경우 메뉴를 보고 인슐린 양을 정해야 합니다.
16. 미리 공부해 놓아야 합니다.
외식을 하는 경우 미리 갈 식당과 메뉴를 정하고 집에서 해당 메뉴가 갖고 있는 탄수화물을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17. 탄수화물 양이 바뀌는 음식에 대처해야 합니다.
탄수화물 계산에 정확한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탄수화물 계산을 하면 탄수화물의 양이 변화하더라고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식당의 같은 음식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도 있습니다.
18. 짐작으로라도 탄수화물 양을 계산해야 합니다.
친구나 친지의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짐작으로 탄수화물 양을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탄수화물 계산기가 없는 경우 식사를 하지 않기 보다는 짐작으로 탄수화물 양을 계산한 다음 인슐린을 먹고 식사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19. 인터넷을 이용해야 합니다.
외식을 할 때 탄수화물 계산이 힘들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하여 탄수화물 양을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20. 외식의 식단은 단순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식당의 음식은 맛을 내기 위하여 음식을 달게 만듭니다.
외식을 하는 경우 가능한 한 간단하게 고기나 생선 만을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1. 식당 음식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 가는 식당에 가면 무조건 탄수화물이 적은 음식을 주문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이 적은 음식이더라도 양념에 따라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22. 음식량에 신경써야 합니다.
당뇨환자에게 음식의 양은 중요합니다.
대자 중자 또는 곱배기 등의 말이 붙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23. 같이 간 사람과 식사를 나누어야 합니다.
1인분의 양이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요리를 주문해서 여러 명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식사를 여러 사람과 나누어서 섭취하는 양을 최소로 해야 합니다.
24. 음식물 저울을 사용해야 합니다.
계산기를 사용하면 탄수화물 포함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저울로 어떤 식재료의 그램 수를 측정한 다음 탄수화물을 계산합니다.
정확한 계량을 통하여 탄수화물을 정확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25. 간식 먹을 때도 절제가 있어야 합니다.
스낵 등을 봉지 대신 낱 개로 먹을 때는 그 갯수를 세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먹은 갯수를 쪽지에 적어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섭취한 탄수화물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26. 책이나 App에 모든 답이 있다고 생각가해서는 안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이 음식이 나의 당뇨에 나쁘지 않은지 아니면 좋을지를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27. 자기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적용되는 음식량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음식량이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8. 자신만의 규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탄수화물 계산의 방식은 개인 별로 다릅니다.
따라서 수 많은 검사를 거쳐 나름 대로의 경험에 의한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29. 끝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당뇨와 음식물 그리고 탄수화물 계산에 대하여 완전히 파악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계속해서 공부해야 홥니다.
당뇨공부는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30. 지속적인 검사로 탄수화물 계산을 계속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탄수화물은 고정적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검사를 거쳐 적합한 탄수화물 계산을 계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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